(대전 둔산동 점심) 둔산동 점심특선 1만원 초밥과 튀김과 소바를 먹을수 있는 초밥전문점 상무스시

둔산동에서 마트에 갔다가..
점심특선 초밥을 먹고 왔습니다.

제가 가본 곳은 상무스시 둔산점입니다.

• 상무초밥 둔산직영점
• 전화번호 :042-483-8822
• 대전 서구 둔산동 1002 다송빌딩 1층
• 주차는 노상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합니다.

이 가게를 지날때마다..
점심에 하도 사람이 많이 있어서 왜이렇게 사람이 많지? 하고 궁금해 했는데..
드뎌 오늘 가봤습니다.

가게에 도착을했는데..
사람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오늘은 월요일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대기열이 장난 아니네요~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대기번호를 받습니다.
대기번호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개인정보이용을 동의하면,
카카오톡으로 대기번호가 날라옵니다.

그 뒤에 출입자 등록을 하고 대기 번호를 기다리면
친절한 직원이 안내를 도와 줍니다.

매장입구에 트리가 있었는데~
이쁘게 잘 꾸며 놨네요~
크리스 마스가 곧 온다는걸 잘 알려주네요 ㅎㅎㅎ

둔산동 점심특선

문제는 입장을 막하려는데..
쿠브앱이 말썽을 부리더군요.

네이버에서 qr체크인에도 예방접종일자가 나오지 않고, 그래서 허둥지둥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방역패스가 실제로 이루워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쿠브앱을 켜서 먹통이 된듯합니다.

쿠브앱 먹통일때 어떻게 하지?
https://junabba.tistory.com/590

방역패스 쿠브 coov 어플 앱 먹통인데.. 코로나19 예방접종확인서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법! 카카

다행이 카카오 지갑을 통해서 예방접종여부를 확인 할수가 있었습니다.

여튼 간신이 입장을 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2인석이 굉장히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사람도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 상무초밥이 굉장이 유명한 곳 같더군요.

메뉴는 점심에만 먹을수 있는 점심특선을 시켰습니다.
점심특선은 2종류로
점심특선 A : 1만원 -> 초밥8피스 + 냉소바 + 튀김2개 + 후식
점심특선 B : 13000원 -> 초밥10피스 + 냉소바 + 튀김2개 + 후식 +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
으로 나눠져 있더군요.

상무초밥 점심특선 B 같은 경우
3천원이 비싸고 초밥 피스가 2개더 많으며, 차완무시 계란찜이 추가로 나오더군요.
첨엔 차완무시가 뭔가해서 네이버에 "상무초밥 차완무시"를 쳐봤네요.
아래 사진처럼 일본식 계란찜이 나오는거더군요.

그외 나오는것은 동일하여서.. 점심a세트나 b세트 동일하였습니다.

제가 오늘 처음 가본곳이라
가장 많이 먹는 1만원 짜리 점심특선A를 시켰습니다.

매장은 일본식 전문점 스러운 디자인이 깔끔하니 좋습니다.
회전율과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여기 정말 장사 잘되는 곳이구나 했습니다.

포장이나 배달도 엄청나게 많이 나가더군요.
둔산돔 점심 맛집이 맞는듯합니다.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벤트를 참여서 음료수를 증정하고 있더군요.

담번엔 갔을때에는 저도 인증해서 음료수 무료로 한잔 받아야겠습니다.

주문을 한후에 기본 상이 차려입니다.

락꾜나 단무지, 생강절임은 테이블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먹을만큼 편하게 덜어서 드시면됩니다.
일식집 단무지는 꼬들한게 맛이 좋더군요.

반찬이 더 드시고 싶으시면, 테이블 사이드에 있는 병에서 직접 꺼내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슨 차가.. 나오는데..
이게 사실 무슨 차인지 모르겠더군요..
녹차같긴한데.. 향이 약해서..

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바로 2만원짜리 점심특선A 메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메뉴는 초밥8pcs, 소바, 튀김2개, 장국, 후식(매실정과)가 나옵니다.

소바는 양이 적긴하나..
1만원에 초밥에 소바랑 튀김을 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살얼음이 있는 소바장국에 면을 말아서 먹었더니
세상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소바를 먹을땐, 간 무랑 와사비를 조금씩 섞어서 같이 먹습니다.

냉소바긴 하지만,
소바육수가 살얼음이 동동 떠져 있어서,
굉장히 찹니다. 오랜동안 넣은 상태에서 먹으면, 면이 얼수으니 살짝 적혀서 소바를 드시 바랍니다.

드뎌 메인 초밥이 나왔습니다.
초밥의 양은 총 8개 입니다.
광어2피스, 연어2피스, 참치1, 새우, 계란, 데마끼
총 8개인데.. 살짝은 부족한거 같지만, 1만원이면 이정도면 훌륭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제 하나 하나씩 맛을 봐야죠?

저 개인적으론 연어 초밥이 굉장히 맛이 좋았습니다.
연어위에 올라간 양념소스가 연어의 느낌함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또 계란 지단 초밥도 맛이 좋았구여.
초밥이 많이 시거나 그렇진 않았구 적당한 신맛이 나서 먹기 좋았습니다.

밥알 사이즈도 엄청나게 크지 않아서 적당하니 사시미의 맛을 헤치지도 않고,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였구여.

그리고 튀김도 2개가 나왔습니다.
고구마랑 새우같은데~
새우는 그냥 그렇구, 오히려 고구마 튀김이 바삭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튀김은 언제 먹어도 참이 맛이 좋아요.

이제 다먹었을때즘,
직원분이 매실정과를 주셨습니다.
후식까지 훌륭합니다.
매실향 + 수정과가 섞여진 맛인데..
계피향이 조금 강하긴한데..
밥먹고나서 텁텁한 입을 덜어주는거 같아서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

와이프는 계피향때문에..


안먹는다고해서 제가 수지 맞았습니다.
저게 맛있게 2개 다 먹었습니다.

둔산동 점심특선 상무초밥에서 1만원에 행복을 느끼고 왔습니다.
초밥이 엄청 맛있다 그런거 까지는 아니지만,
깔끔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빙 그리고 구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1만원에 초밥 튀김 소바를 다 먹을수 있는 것이
여기 둔산동 상무초밥의 최대 장점인듯합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둔산동 점심특선 맛집 상무초밥 둔산점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둔산동 점심특선 상무 초밥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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