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점심 맛집) 이것은 해물탕인가? 칼국수 인가? 유성 해물칼국수 맛리뷰!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게 하는...
오늘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눈빨이 날리고,
바람이 불고...

이런 날은 뜨끈한 국물을 먹어줘야죠!?

그래서 오늘 제가 찾은 유성 점심 맛집

유성 해물칼국수

여기에 다녀왔습니다.

매장은 유성 홈플 근처이 있으며,
점심식사는 11시 반부터 시작합니다.

메뉴는 칼국수가 메인이며,
칼국수의 짝꿍인 보쌈과 두루치기, 파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돈까스도 있습니다.
아이랑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메뉴에 오징어나 낙지가 있네요?
이게 왜 있을까요?
여기 유성 해물칼국수는 기본을 해물탕처럼 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해물을 먹고, 난 뒤에 칼국수 면을 직접 넣어서 끓여 먹는 방식의 칼국수 집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추가 해물재료를 넣을수가 있는 겁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나와 있으니,
이 메뉴얼에 맞춰서 드시면 될듯합니다.

칼국수 집에는 제일 중요한게..
김치죠!

김치가 맛이 없으면, 못갑니다.
국밥집은 깍뚜기가 가장 중요하고, 칼국수 집은 배추 겉절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ㅎㅎ

김치자체가 칼칼하니 맛이 좋습니다.
직접 담근 배추겉절이인데..
고추가루는 중국산을 쓰지만, 맛은 꽤나 괜찮습니다.
원래 중국산 고추가루만 쓰게 되면, 먼가 텁텁한 맛만 나는데..
여긴 중국산 고추가루를 사용해도 맛이 좋습니다!!

큰냄비에 각종 해물을 넣은 상태로 도착하고, 테이블에 있는 가스렌지로 불을 올립니다.
오징어나 낙지의 경우 데쳐서 먹는 거니깐, 끓기 시작하면, 바로 드셔도 됩니다.
안그러면 찔겨요.
그담엔, 전복2개가 들어가 있으니, 전복이 쪼그라 들기전에..
전복의 내장과 입(식도)을 제거한후에 드시길 바랍니다.

이제 보글보글 유성 해물칼국수의 해물탕이 완성되었습니다.
ㅎㅎ 진짜 먹음직 스럽죠?
오징어랑 낙지를 우선적으로 언능 초고추장이나, 와사비간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오징어를 다 먹을때쯤, 파전이 나왔습니다.
파전은 오징어양이 쪼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바삭하니 맛이 좋습니다.
점심을 먹는거라서 막걸리를 먹고싶은 마음을 꾹~ 참았네요.

해물을 어느정도 다 드셨다면,
칼국수 사리를 넣고 드시면 됩니다.
보글보글 칼국수가 끓습니다.

혹시라도 조금 짤꺼 같다고 하시는 분들은 육수 리필을 요청하시면
친절하게 육수 리필도 해주시니 육수 걱정은 하지마세요.

제가 지금봐도 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
유성 점심 식사는 시원하게 유성해물칼국수 에서 드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렇게 바람이 불땐, 이런 해물탕+칼국수를 먹어줘야!
힘이 납니다.

실제로 맛도 너무 좋았고,
가격도 1인분에 12000원이라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제가 시킨 양은 2인분인데..
2명이서 먹으면 배부릅니다.

밥생각이 전혀 나지 않을정도로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억나는대로 해물을 적어보면,
오징어, 낙지 각각 1마리씩, 전복2개, 생합2개, 새우2마리, 물총조개와 바지락, 홍합입니다.
유성 점심 맛있는 식당을 찾으신다면

한번꼭 들려보세요.

주차장도 가게앞에 넓게 댈수 있어서 좋습니다.
예전 유성 개성집 자리가 유성 해물칼국수로 바뀌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확인하시길 바라며,
맛있는 해물탕도 먹고 싶고, 칼국수도 먹고 싶으면, 가보세요!
유성해물칼국수 리뷰는 여기까지!

끝.

둔산동 점심특선 초밥세트 구성이 좋다^^

https://carnmobile.tistory.com/m/104

(대전 둔산동 점심) 둔산동 점심특선 1만원 초밥과 튀김과 소바를 먹을수 있는 초밥전문점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