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 건양대병원 근처에 있는 홍콩반점에서 짬뽕밥 먹었어요 ㅎㅎ

건양대병원 점심

오늘은 건양대 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점심으로 백종원이 운영하는 홍콩반점에 들렸습니다.

날씨도 쌀쌀하기도 하고
찬바람 불면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서 들렸습니다.

오늘은 짬뽕밥으로 정했습니다.
짬뽕면만 먹으면 아쉬울꺼같다서 밥을 시켰네요.

근데 여긴 짬뽕밥을 시켜도 면이 조금은 들어 있네요 ㅎㅎ

짬뽕은 6천원이고
짬뽕밥은 6500원 입니다.

밥은 따로 나오지 않고
국뱝처럽 말아서 나오는데..
개인적으론 밥따로 짬뽕 따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모든 테이블 사이드에
저분 숟가락, 휴지, 물티슈, 앞치마가 깔끔하게 비치되어 있으며, 코로나 시대라서 손 소독젤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뜨끈한 짬뽕밥이 등장하였습니다.
국물이 적당히 짭조름하고 매콤해서 먹기 좋습니다.

건더기가 무지하게 많다 그런건 아니지만
적당하게 오징어, 돼지고기, 양파가 들어가 있어요.
홍합은 1개 있었던거 같아요.

백종원이 운영하는 가게 답게 평타 이상을 나오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6천원의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말할수 있네요 ㅎㅎ

추운 겨울날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볼일이 있어서 왔다면
짬뽕 한그릇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건양대 병원 응급실 옆 건양프라자 지하에서 무료주차가 가능하니 한그릇 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건양대 병원 점심 식사 홍콩반점 짬뽕밥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