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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선후보의 부인이
이력서 허위논란으로 계속 티비에 나온다.

여당은 참 불쌍하다.

공정과 정의 그리고 상식를 내새운
후보의 부인이..
이런 허위 이력서 관련해서
비판을 받고 있는거 자체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김건희 허위 이력 정리


그럼 김건희 여사님한테
지금 쟁점이 되고 있는 허위 이력서의 내용 몇가지를 보자!

우선 아래의 김건희 씨의 이력서를 보자
해당 이력서는 안양대학교에 지원했던 이력서이다.

김건희씨 안양대에 지원한 이력서

1. 서울대 경영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여부?


: 결론적으로 서울대 경영대학교 석사과정을 밟지 않았다.

김건희씨는 일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이 아닌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를 수료 했다.

이걸 일반 대학원을 나오는 석사로 기재했다는데 팩트입니다.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건 맞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112180063607251&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6jjGftYihRRKfX2h6jXGg-Ajhlq 출처

경영전문대학원 수료를 EMBA라고 하는데.. 과정이 일반 대학원과 쉽지 않쉽니?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김건희씨가 이 과정을 수료한것은 맞습니다.




2. 우선 김건희씨의 뉴욕대학교 대학원 과정 수료 여부!?


: 결론적으로 해당과정을 수료한것은 맞으나 수료기간이 9일밖에 되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수료한건 맞는데.. 9일짜리 일부프로그램과정을 이수했는데.. 이걸 학력사항에 넣는다는것은 내 상식상 맞지 않는걸로 보인다.

김건희씨는 서울대 GLA 과정(06년 5월 ~12월) 과정을 이수했고 그 과정중 일부분이 뉴욕 대학교
NYU stern Scholl Entertainment & Media Program 연수 9일과정이 포함되었는데...
이 9일 과정을 안양대 이력서에 학력사항으로 넣었다는 문제가 된것이다.



김건희씨 안양대 이력서 중 수상내역


3. 김건희 여사의 수상내역? 본인이 수상한게 맞나?


: 문체부 답변 상 김건희씨는 해당상을 수상한적이 없다.

김건희 씨가 이력서에 기재한 대한민국애니메이션 대상부분은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보전인데.. 국내 창작애니메이션 대회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여기서 김건희씨가 대상을 받았다고 하는데..주관기관에서는 김건희씨 (개명전 이름 김명신)이란 이름을 찾을수 없었다고 한다.

아래는 문체부 발표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결과의 내역이다.

출처 문체부

4. 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 위조?


: 아직은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다.

다만, 김건희씨를 협회에서 일하는걸 보는 사람이 단한명도 나오지 않다는것이.. 참.. 황당하다.
본인은 게임산업협회에서 재직증명서를 받았다는데..
그 협회에서는 김건희 또는 개명전 김명신이란 사람 자체를 모르고 있으니,
그래서 김건희 씨 측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은 상태로 기획이라로 불리며 협회일을 도왔다고 하는데..
어떻게 단 1명도 김건희 또는 김명신이란 사람을 모를까?
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생각이 든다.

국가기록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사)한국게임산업협회 설립허가 문서 중 정관에 따르면, 임원은 협회장 1인, 이사 10인 이상, 감사 2인 이상을 두도록 되어 있는데,

당시 제출된 임원 명단 어디에도 김건희(또는 김명신)씨는 없었다. 즉 재직하지 않으면서 재직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것이다.


이외 김여사의 근무이력 등 쟁점이 되는 내용이 굉장히 많이 있다.

https://youtu.be/pIcRFF2sJ6c



이것과 관련해서 김건희씨가 YTN과 전화 인터뷰를 1번 진행했었는데..
자신이 돋보이려한 욕심이 있었다.
그것도 죄라면 죄라고 답변했다는데..

참...

말인지 방구인지..
그냥 잘못한 부분은 잘못했다 고 하면 끝날것인데..
참... 개인적으론 답답한 느낌이 듬.


이번 사태의 핵심은
이런 내맘대로 내욕심대로 돋보일려고 하는 이력서를 써도
사기업이나 일반 학교 등 인사팀에서 전혀 이력서에 관한 검증조차하지 않고,
채용을 한다는게 들어 났다는것이다.

이게 슬픈것이다.


왜 검증을 하지 않는가?!

신정아 사건때에도 그렇고..
아직도 우리 사회는 이런 검증이 되지 않은 자료를 있는 그대로 믿고 채용을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참 말도 안되는 현실이지만, 이게 실제 이렇게 이루어진다는게
내 개인적으론 참 신기하다.




나도 이렇게 돋보이려고 욕심내서 이력서를 써서 취직을 해도 이게 무방할까? 보통은 이력서의 내용이 허위일 경우 입사 자체가 무효가 되는 경고문을 달고 있기 때문에..

거이 모든 지원자들은 진실되게 이력서를 작성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봤듯이 돋보이게 하려고 욕심부려 이력서를 작성하면 나도 뽑힐수 있다는 엉뚱한 상상을 해보면서..




이번 김건희 여사의 이력서 허위 논란 정리 포스팅을 마친다.

우리 모두 공정 정의 상식에 맞는 세상에서 살아 봅시다.

근데 이세상이 공정 정의 상식에 맞지 않는데..
나만 그런걸 추구하면 ㅂㅅ 되는 세상이니..

참~ 대한민국 사회 먼가 씁쓸한 단면을 보여주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다들 상식적으로 살아 갑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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