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국물로 두부탕이랑 칼국수나 먹어 볼까? 대전 선화동 한밭칼국수에서 먹는 가성비 쩌는 칼국수 ㅎㅎ

한밭칼국수 두부탕

오늘은 시원한 두부탕을 먹어 보려 합니다.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굉장히 오래된 대전 칼국수 맛집입니다.

-상호명 : 한밭칼국수
-주소 : 대전 중구 목척4길 6
-주차 : 골목에 알아서 주차!


근처 가게 골목에 주차를 하셔야하는데..
워낙 길이 좁기 때문에..
안전 운전 하셔서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좁아서
골목에 주차하기 힘드니.. 그냥 유료 주차장이용하는 편이 편합니다. 30분에 1천원정도니.. 편히 주차하세여.

전 근처 골목에 힘들게 주차를 하고
대전 선화동 한밭칼국수에 오게 되었습니다.

요긴 와이프때문에 알게된 곳인데..
틈만 나면 제가 오자고 하다가..
이젠 아이들이 생겨서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씩 가는 저의 칼국수 맛집으로 된 집입니다.

일요일은 정기 휴일이라서 문을 열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두부탕 한그릇 드시고
칼국수사리 넣어 드시고, 밥 볶아 드시면 됩니다.

주문을 하고 겉절이가 나오는데... 여기만의 특유향이 느껴지는 맛있는 배추 겉절이예요.

겉절이를 한두개 집어 먹은 다음, 두부탕이 나왔습니다.
두부와 대파 그리고 얼큰한 국물이 섞인 그런 두부탕인데..
이게 되게 맛있어요.

예전이랑 맛은 비슷한데..
두부 양이 쬐금 준거 같기도 합니다.
아쉬워용 ㅎㅎ
그래도 가격이 착하니깐 !!

신나게 두부를 집어서 먹고, 먹으면서 사리를 미리 주문을 합니다. 칼국수 사리를 넣는데.. 익힌 칼국수 사리를 넣기 때문에 미리 말을 해놔야합니다.

두부를 다먹으면 사리가 바로 들어갑니다.
사리는 1인분에 3천원정도 합니다.
전 밥을 볶아서 먹을꺼기에..
사리 1인분만 넣고 칼국수를 먹습니다.

사리를 다먹으면,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전 배고파서 2인분을 볶았습니다.

고소하니 맛이 좋네요 ㅎㅎ
밥이 좀 심심하면 두부탕 국물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여기 한밭칼국수 집의 특징은 먹고나서..
또 생각이.난다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한번 먹으면 10일이내 다시 한번더 찾아오게 되죠.
소주도 한잔 하고 싶은 두부탕!

국물이 시원하고 짭조름하고..
여튼 신기하게 땡기는 맛입니다.

두부탕 1만원
칼국수 사리 1인분 3천원
볶음밥 2인분 4천원

총 17000원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언제가도 맛있는 대전 한밭칼국수 ㅎㅎ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이상으로 대전 두부탕 맛집 한밭칼국수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