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7.(화) 대한민국 vs 카메룬 하일라이트 - 결국 이강인은 출전하지못한 월드컵 전 마지막 국가대표 축구 경기

어제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12월 카타르 월드컵 가기전 마지막 A매치 친선경기가 있었다.

 

다들 결과는 알겠지만, 

우선 대한민국 카메룬 경기 하일라이트 영상으로 보도록 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lI7TiNOyVI8 

출처 : 유튜브 쿠팡플레이

 

경기결과는 손흥민이 헤더로 밀어넣은 1골로 1대0 한국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마지막 a매치 경기였는데.. 다행이 지지 않아서 다행이긴하다.

손흥민의 선제골겸 결승골 출처 노컷뉴스

하지만, 재밌는것은 지금 라리가에서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이강인을 쓰지 않았다는 점!

왜 이렇게 잘나가는 애를 안쓸까?

 

물론 선수의 차출과 선발과 교체는 감독의 고유 권한이긴하지만...

벤투가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느지는 난 잘 모르겠다.

 

공격의 방향과 방법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월드컵을 준비하는게 맞는데...

그중 이강인 활용법 역시 새로운 우리나라 대표팀의 루트라고 생각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벤투는 전혀 이강인을 교체로도 내보내지 않았다.

 

이강인을 쓰지 않는 것에대한 벤투의 인터뷰 말을 들어보자

이강인을 출전 시키지 않은 벤투 감독의 인터뷰 :  "전술적이고 기술적인 선택이었다. 경기를 치러가면서 상황을 고민했고, 이강인이 출전하기에 마땅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결국 발전보다는 선택의 문제다. 또한 매번 선수 개개인에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이는 정당하지 않다. 때에 따라 모든 선수들을 출전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경기에 따라 필요한 선수를 출전시킨 것이다."

출처 뉴스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21&aid=0006359904

이와 같이 손흥민역시 대표팀의 주장인데..

이강인 출전에 관해 인터뷰를 아해와 같이 했다.

손흥민 : "강인이는 좋은 선수다. 얼마나 경기에 나서고 싶을지 잘 안다. 어떤 말로 위로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강인이만을 위한 팀이 되면 안 된다. 물론 나 역시 축구 팬으로서 강인이가 경기에 나서는 걸 봤으면 좋았겠지만 (벤투) 감독님이 생각이 있으셨을 것! 오늘 강인이만 경기에 못 뛴 게 아니다. K리그에서 잘 하고 있는 선수들도 다 대표팀에 뛰려고 왔다. 모두 얼마나 실망스러웠겠나.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강인이에게만 집중되는 건 팀은 물론 강인이 본인에게도 상처가 된다." 

 

손흥민 선수는 인터뷰도 참 잘한다. 여기저기 흠집내지 않고, 강인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도록 인터뷰를 했다.뭐~ 벤투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일 월드컵처럼 4강을 낼꺼라고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다.다만, 작년 시즌 epl 득점왕 손흥민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이 선전 16강을 갔으면 하는 바램은 축구팬이라면 누구든 가지고 있을것이다.그게 아니더라도, 1승 1무 정도만 해도 꽤나 괜찮은 성적이라고 생각 될것이다.

 

다만, 마지막 2경기의 a매치 경기를 보니, 절대 그럴일은 없을꺼 같다는 거죠마지막 모의고사를 보통이하로 끝냈는데...본 수능에서 시험을 잘볼것이라고 생갈할수는 없는것이니...

 

내가 바라는 것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할수있는것은 다 해서 후회없이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그리고 대한민국 사람 모두 16강을 또 갈꺼라고 생각치 않는다.단, 일본보단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일뿐...

 

어제 경기뛰느라 혹은 못뛰느라 고생한 태극전사들 고생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대한민국 카메룬 경기 하일라이트 포스팅을 마칩니다.끝.